장학금·실무 체험 연계한 법조인 양성 지원 강화 추진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부산대 로스쿨과 법무법인 PK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실무 체험을 연계한 법조인 양성 지원을 강화할 뜻을 전했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수)은 “지난 13일 교내 법학관 학봉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성적 최우수자 PK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매 학기 이어지는 지속적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고 14일 밝혔다.
‘PK 장학금’은 법무법인 PK 변준석 대표변호사가 우수한 법학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 기금 1억 원을 출연 약정하며 시작된 장학사업으로 지속적 후원을 통해 미래 법조인의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4.30점 만점에 4.30점으로 최우수 성적을 거둔 2학년 류정연, 3학년 권성모 씨에게 각각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는 가운데 수여식에는 김현수 원장, 법무법인 PK 변준석 대표변호사, 임태량 수석 변호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수 원장은 “PK 장학금은 로스쿨이 추구하는 공동체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법조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준석 대표 변호사는 “PK 장학금은 2022년 법무법인 PK 설립 이후 부산대 로스쿨과 함께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의미 있는 나눔 프로그램”이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신뢰받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와 함께 지역 법조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로스쿨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현실 속에서 PK 장학금이 지역 법조계 대한 관심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장학금 수여에 그치지 않고 재학생들이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소규모 로펌 방문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부산대 로스쿨은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법조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